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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모델 출신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전 부인 세실리아와의 11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지 넉달 만에 새로운 동반자를 맞은 것인데요.
대통령 재임 중 이혼한 첫 프랑스 대통령이자 재임 중 재혼한 두번째 대통령이 됐습니다.
복잡하지 않게 치러진 결혼식에는 사랑이 넘쳤고 가족과 친지 등 20여 명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은 긴급 회의를 여느라 피로연을 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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