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돌아온다"…잠적 1년 만에 활동 재개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나훈아 씨가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오랜 잠적으로 그동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죠. 나훈아 씨가 곧 활동을 재개한다는 반가운 소식, 나훈아 씨의 활동재개는 지난해 3월 예정됐던 단독 공연을 전격 취소한 뒤 무려 1년 만에 일인데요. 돌연 종적을 감춘 뒤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한 나훈아 씨에 대해서 그동안 투병설에서 이혼설까지 온갖 추측이 난무했었죠. 하지만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나훈아 씨는 그동안의 온갖 괴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한 모습으로 현재 2008년 공연 개최 일정을 논의중이라고 하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의 거성, 나훈아 씨의 공연 올해는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황토팩의 위험성을 보도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KBS의 고발 프로그램과 탤런트 김영애 씨의 황토화장품업체 사이의 법정공방, 결국 법원은 KBS가 3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시 김영애 씨 측은 방송 중단을 요청하는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냈었지만 KBS 측이 방송을 내보내면서 황토팩 논란의 불씨가 생겼는데요. 법원은 당시 방영금지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강행한 KBS에 3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KBS 측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법정대응 방침을 밝혀서 황토팩 중금속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인기가수 원더걸스가 육군 장병들을 위해서 응원가를 선사했습니다. 원더걸스의 목소리로 울려퍼질 '아미송'은 친구같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경쾌한 로고송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국군 장병 오빠들과 함께 의미있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로고송을 불렀다는 원더걸스. 국민 여동생 역할을 이번에 톡톡히 해낸것 같죠?

염정화 씨가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염정화 씨가 새해 선물로 예쁜 딸을 얻었다는 반가운 소식, 함께 보시죠. 결혼 1여년 만에 예쁜 딸을 낳은 염정화 씨, 72년 생 쥐띠인 염정화 씨는 쥐띠 딸을 낳아서 쥐띠 띠동갑 모녀가 됐는데요. 현재 산후조리 중인 염정화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란 그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