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직이 곧 경력관리라는 의식이 확산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장을 옮긴 사람들 중 절반가량은 1년이 안돼 또 이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인터넷 취업사이트에서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47%가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또 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 나은 조건과 환경을 기대하고 직장을 옮기지만, 근로계약과 다른 근무조건과 기대에 못 미치는 업무내용 때문에 다시 퇴사한다는 것입니다.
또 향후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이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88%돼 여전히 이직에 대해 적극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열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먼 미래를 보고 구체적인 비전을 새워 철저히 준비하는 꾸준함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정/보
◆ [마켓&트렌드] '백화점 큰 손'은 2030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