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산 복권으로 대박을 터뜨린다면?'
누구나 한번쯤 꾸는 꿈일텐데요.
이 뮤지컬은 변호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돈과 사랑의 행운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장난삼아 산 로또 복권은 무려 1,188억 원, 그야말로 대박에 당첨되는데요.
해외 여행에 댄스 파티 등 여섯 주인공은 각자가 꿈꾸던 환상적이고 화려한 삶을 누리지만, 다시 예전의 일상과 동료들을 그리워합니다.
관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등장 인물들의 솔직한 모습이 라틴, 힙합, 탱고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어우러집니다.
사랑의 아픔은 어떨까요?
실연의 상처를 안고 한 산장을 찾은 남녀의 이야기!
이 뮤지컬은 자살하려는 남녀와 이를 온갖 방법으로 막으려는 어수룩한 조폭 형제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극인데요.
[김철기/뮤지컬 배우 : (Q. 소재가 독특한데…)열심히 한번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상이구나라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면서 죽으러 온 사람들한테 또 가르쳐주는….]
[김소현/배우 : 나보다 훨씬 힘든 삶을 살던 사람들의 교훈을 받아서 결국은 다시 자살을 포기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삶을 찾아 간다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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