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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박침몰사고 해양오염 징후 아직 없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이스턴 브라이트호 침몰 사고가 난 해역 인근에서 화학약품에 의한 해양오염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사고 해역 인근에서 리트머스를 이용해 바닷물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바닷물의 산성도는 6-7pH로 정상 수치인 6.5-8.5pH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현재 수치로 보면 질산이 누출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6일 실시한 조사는 해수면 바닷물 만을 리트머스 종이로 검사한 기초적인 수준이며 더 깊은 바다의 산성도 등에 대한 정밀검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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