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혼을 받는다면 기쁨도 추억도 두배가 되겠죠? 이런 연인들을 위해서 청계천에 명소가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청혼의 벽입니다.
최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두 개의 물길이 만나는 다리라는 뜻의 청계천 '두물다리'에서 한 쌍의 연인이 서로 마주했습니다.
남자가 정성껏 준비한 청혼 메시지는 시원스런 물줄기에 비친 영상을 통해 여자의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청계천을 잇는 나무 다리는 연인의 독무대가 되어 10년간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알렸습니다.
[진호윤(31세)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또 축복받았고, 청혼한다는 게 흔한 기회는 아니잖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 청혼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도 커플 탄생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이같은 낭만적인 프로포즈를 할수 있는 청계천의 '청혼의 벽'이 공개됐습니다.
청혼의 벽은 서울시민 시정 아이디어 수렴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사이트에 제안된 의견이 시 정책으로 반영된 것입니다.
시민들은 '청혼의 벽'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다음달 부터 예약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혼의 벽은 청계천에 생긴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