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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동' 라인업 멤버들, 태안 봉사활동 한번더!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서해안을 살리자!' 2탄 방영

       

95년 씨프린스 호 사고 이후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서해안.

라인업 출연자들은 직접 발을 벗고 자원봉사자로 그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긴급프로젝트 '서해를 살리자!' 1탄에 이어 라인업 출연자들이 태안 기름 유출 현장을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2탄이 오는 22일 방송된다.

라인업 출연진들은 이경규 팀과 김용만 팀으로 나뉘어 각각 원유 수거작업을 펼쳤다.

김용만 팀은 해경과 함께 흡착포를 이용해 바다 위에 떠있는 원유 제거 작업을 수행했고, 이경규 팀은 물이 빠진 암초 사이에 고인 원유를 수거하는 작업에 투입됐다.

라인업 하승보 PD는 "오락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자칫 어민들에게 누를 끼칠까 봐 걱정했지만 출연자들이 모두 협심해서 자원봉사자들과 좋은 활동을 벌였고,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라인업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법과 원유 수거 작업 방법 등을 보여 줄 계획이다.

자원봉사 지원자들은 태안군이나 해경으로 연락하면 가능하다.

◈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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