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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의회에 한·미 FTA 협정안 조속 승인 촉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정안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미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과 미-페루 간 자유무역협정에 공식 서명하는 자리에서 현재 의회에 계류중인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협정안도 조속히 비준해 달라면서 민주당 주도의 의회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의 FTA가 태평양을 사이에 둔 양국 모두에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민주 동맹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전 슈워브 USTR 대표도 성명을 통해 미 의회가 한국 등 3개국과의 FTA 협정안을 승인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이들 협정은 미국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세계 경제속에서 경쟁해 나갈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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