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나이에도 열심히 사회 활동을 하고 운동을 거르지 않으면 노인성 치매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17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신체활동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40%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혈관 시스템과 뇌의 화학물질 분비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체활동은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부심을 줘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말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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