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20분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육군 모 항공단 활주로에서 훈련 중이던 군용 헬기 2대가 이륙 도중 15m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등 4명이 다쳐 국군수도통합병원 등으로 후송됐다.
사고 헬기는 호국훈련에 참가한 육군 항공대 소속 UH-60 블랙호크로 1대당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편대가 이륙하던 중 15m 상공에서 3번 헬기의 주 프로펠러가 2번 헬기의 꼬리 프로펠러와 충돌하면서 활주로로 추락했고 대부분 파손됐다.
또 파편이 흩어지면서 활주로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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