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법무팀장을 지냈던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그룹이 자신의 기자회견을 막기 위해서 거액을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러 차례 회유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삼성그룹 이종왕 법무실장은 김 변호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돼 이학수 그룹 부회장이 한번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발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을 때 담당판사에게 30억 원을 주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5일 오후 2차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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