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간 시험기준을 두고 첨예한 논쟁을 벌이는 사이 취재진은 문제의 인공뼈를 만들어 납품한 제조사 바이오알파에서 최근 퇴직한 직원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그가 힘겹게 털어놓은 말은 충격적이었다. 식약청의 조치가 있기 다섯 달 전, 이미 제조사 내에서 직원들의 집단 반발이 있었다는 것.
사건의 본질은 시험기준 논쟁이 아니라 제조사 공장 속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일들 때문이었다.
그리고 취재진은 그의 증언을 토대로 국내 최초 개발된 인공뼈의 실체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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