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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NO 트랜스지방' 식당은 어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트랜스지방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시민단체에서는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 않는 식당 전화번호부를 발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포장 식품을 넘어 요식업소에까지도 트랜스지방 퇴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트랜스지방 퇴출운동 시민단체인 '노 트랜스클럽'은,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 않는 식당 정보를 모은 노 트랜스 식당 전화번호를 발간키로 했다며 참여를 원하는 요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격 조건으로는 식당에서 조리되는 모든 식품에 트랜스 지방이 없는 식용유만 사용해야 하며, 일반 식용유를 사용할 경우에는 식약청 산하 기관이나 식품 연구소의 테스트를 거쳐 100g 중 트랜스지방 함량이 0.5g 이하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식당의 전화번호와 위치, 메뉴 등이 웹사이트와 책자로 발간할뿐 아니라 스티커도 제작해 해당 식당에 붙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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