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낮 11시 38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승무원 7명을 태운 디스커버리호는 오는 2010년 완성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특히 이번 디스커버리호의 선장 팸 멀로이는 지난 2005년 아일린 콜린스에 이어 사상 두번째 여성 선장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디스커버리호는 앞으로 14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유럽과 일본 연구시설의 핵심 부품 수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