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 대가 주유소로 들어옵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액정 화면으로 된 주유기 앞에서 음성 안내에 따라 기름을 직접 넣습니다.
[고수정/인천시 만수동 : 한번 해 보니깐 편하고, 기름 값도 저렴하고 하니까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셀프주유소!
주유원이 기름을 넣어주는 서비스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긴 하지만 갈수록 셀프 주유소를 찾는 발길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유현/정유업체 CC 네트워크 사업부문 팀장 : 일반 주유소였을 때는 한달에 약 1,600드럼 정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셀프로 바꾸고 나서 3,700드럼 정도 나갑니다.]
이처럼 셀프 주유 매출이 늘어난 것은 기름 값이 리터당 30원에서 50원 정도 싸기 때문입니다.
[신진숙/시흥시 신천동 : 리터당 30원~50원이라도, 꽉 채웠을 때는 많은 이익을 보니깐 주로 많이 이용해요.]
[한승희/시흥시 은행동 : 굳이 아르바이트생을 쓰면서 가격을 더 받는 주유소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셀프 주유소에서 하는 게 좋더라고요.]
현재 셀프 주유소는 전국적으로 10개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고유가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인력난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셀프주유소 설치를 검토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유현/정유업체 CC 네트워크 사업부문 팀장 : 저희가 7군데 오픈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20군데로 확산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셀프주유를 할 수 있는 지역에 점점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셀프주유소가 많아지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이 더해진다면 셀프 주유가 일반화 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