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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은혜, '소속사 분쟁' 법정 가나?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 남장여성으로 출연을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윤은혜 씨가 소속사와 오랜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회당 2천만 원이라는 드라마 출연료도 계약서 문제로 지급이 안된 상태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그래요. 소속사와는 2005년에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계약을 시작해서 아직 1년 정도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계속되는 불화로 윤은혜 씨는 당분간 홀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굳힌 상태라고 합니다.

주말 드라마 '불량커플'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원숙한 매력을 과시하면서 인기몰이를 했던 신은경 씨가 마음의 정리를 끝내고 지금은 이혼 서류 정리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는데요.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심경에 대해서는 "그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면서 "양육권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은경 씨는 2003년유명 연예기획사의 김정수 대표와 결혼했지만, 지난 5월 말부터 사실상 별거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이번 기사는 일본에 류시원의 이름을 딴 지역이 생겼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의 사가현 다케오시에 '미마사카'란 곳인데요. 지난 5월에 발매된 류시원 앨범의 수록곡인 '천체망원경'의 노랫말에 지역 이름이 등장한 것이 그 이유라 그래요. 다케오시에서는 감사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주최하고 미마사카 지역을 류시원 공인 지역으로 선포했는데요. 류시원 씨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내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꼭 미마사카에 가서 함께 밤하늘의 별을 즐기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월드스타' 비가 세계적인 음악 채널 mtv와 손을 잡고 반 인륜적인 인신매매 반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전개되는 'mtv exit'에 참가해서 8개국어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요. 이 캠페인은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했던 캠페인인데요. 비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인권 착취와 매매를 막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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