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오늘도 국지성 호우…최고 120mm 더 온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강한 비 예상

<앵커>

중부지방의 어제(8일) 기습 폭우 현재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이 비가 오늘(9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이 되서 일요일까지 계속된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에는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국지성 호우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북부 동해안에만 장대비가 쏟아질 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밤에는 남부지방에도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호남과 경남지방이 40에서 120mm, 강원영동과 충청, 경북과 제주는 20에서 80mm 정돕니다.

오늘 오후 비가 다시 강해지면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칠 다음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한지방까지 확장하면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