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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초등1학년 학부모 급식당번 없앤다"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 급식 당번을 번갈아 맡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 두차례씩 급식 봉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들여 봉사 도우미를 구하거나, 직장에 휴가를 내고 학교에 나와야 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학부모가 나와서 봉사하는 대신 무료 급식 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내 520여 개 초등학교 가운데 구내 식당 등 급식 시설이 없는 곳은 4백여 곳.

이 가운데 교육 환경이 열악하고 저소득층이 많은 강북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급식 당번 도우미가 투입됩니다.

내년 71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1백 개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예산 등을 고려해 1학년 학급에만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급식 당번 도우미는 서울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선 오는 10월 50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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