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전 세계 서점에서 일제히 시판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가 날개돋친 듯이 팔리면서 사상최고 판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서점인 보더스 그룹은 22일 하루 동안 이 책의 판매량이 120만 권에 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서점중 하나인 워터스톤은 책 시판 후 24시간 안에 3백만 권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고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은 전 세계에서 이미 220만 권이상 주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