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 식중독균 발견 영유아식 회수 조치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은 토양에서 발견되는 식중독 균의 하나입니다.

설사, 구토, 복통을 일으키며 농작물을 비롯한 주변 환경에 어느 정도는 존재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심장 내부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심내막염, 패혈증, 화농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식에서 바실러스균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평소의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는 지적에 따라 식약청은 기준규격을 완화해 검출기준을 1g당 100마리로 고시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156개의 영유아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바실러스 균이 검출됐고 이 가운데 기준치 1g당 100마리 이하를 초과한 제품은 4개로 식약청은 해당업체에 회수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기준치를 넘은 4개사의 제품은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아기밀 순유기농1' '후디스 아기밀 순유기농4' '후디스 하이키드 초코' 매일유업의 '베이비 사이언스 맘마밀'입니다.

특히 '후디스 아기밀 유기농1'은 바실러스균이 1g당 2만 1천마리가 검출돼 기준치를 210배나 넘어섰습니다.

이에 대해 일동 후디스측은 '후디스 아기밀 유기농1' 제품은 2006년 10월 이미 생산을 중단했고 신속하게 회수 조치가 이뤄져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매일유업도 문제가 된 해당제품 5,000캔 전부를 시중에서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