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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 씨가 2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에 입상했습니다.
세계 77개국 미녀들이 참가한 29일 결선에서 이하늬 씨는 최종 5명 후보에 올라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대표가 미스 유니버스에서 입상한 것은 지난 88년 장윤정 씨가 2위에 입상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하늬 씨는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2차장과 국악인 문재숙 씨의 딸입니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에는 일본의 모리 리요가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