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성 "北 실험 후 일본 주변 상공서 방사성물질 검출 안 돼" 일본 방위성은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뒤 일본 주변 상공에서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 자위대기가 일본 주변 상공에서 대기 중 물질을 채집해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핵 실험 때 증가하는 방사성 가스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2 21:15
8년 만에 찾아온 '10월 추석'…더 크고 단 과일 맛보세요 이번 추석은 8년 만에 찾아온 10월 추석입니다. 추석이 늦어진 만큼 올해는 예년보다 더 크고 단 과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배 작황이 좋다고 합니다. SBS 2017.09.12 21:14
추석 맞이 다음 달 3∼5일 통행료 면제…반값 배추 공급 추석 황금연휴 가운데 사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반값 배추도 공급됩니다. 정부가 내놓은 명절 지원책을 송 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9.12 21:12
"아들아, 살아 있어 고맙다"…난민수용소 '눈물의 입맞춤' 시리아에서 내전을 피해 홀로 탈출했던 아버지가 1년 만에 어린 아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살아서 만났다는 안도감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재회 장면, 이대욱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SBS 2017.09.12 21:09
'어마' 덮친 美, 이번엔 약탈 기승…경찰 특수부대 동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덮친 미국 플로리다에서 물난리를 틈타 빈 가게를 털어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 특수부대까지 동원돼 약탈자들을 대거 체포했습니다. SBS 2017.09.12 21:03
암도 고혈압도 낫는다?…'만병통치약' 둔갑한 공업 원료 가짜 건강 차를 만들어 판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암과 고혈압에 좋은 만병통치 차라고 선전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먹어서는 안되는 공업용 규산염이었습니다. SBS 2017.09.12 21:00
"백미러 있어도 안 보여"…화물차, 감으로 후진하다 '꽝' 이렇게 차량이 후진하다가 일어난 사고가 지난 3년 동안 2만 5천 건이 넘습니다. 특히 화물차 후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승용차보다 2배가 많습니다. SBS 2017.09.12 20:56
"5월 18일 이전부터 무장헬기 투입"…공격헬기 조종사 첫 증언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5월 18일 이전부터 광주에 무장헬기가 투입됐다는 당시 헬기 조종사의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SBS 취재진이 만난 당시 공격헬기 500MD 조종사는 5월 18일보다 열흘 정도 앞서 광주에 투입됐으며, 당시 무장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2 20:53
'필로폰 음료' 건네고 "당구 한 게임?"…1억 사기 친 일당 내기 당구를 쳐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상대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해서 정신을 흐리게 만든 뒤에 당구를 친 겁니다. SBS 2017.09.12 20:52
면허 시험 보러온 유명인 응시표 '찰칵'…결국 감사 착수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유명인들의 개인정보가 적힌 응시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다 적발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단순한 호기심에 한 일이라고 했지만 도로교통공단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9.12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