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 내리고 버스 출발" "기사 잘못 없다"…진실 공방 시내버스에서 아이만 내리고 엄마는 채 내리지 못했는데 버스 기사가 그냥 출발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버스 기사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졌는데 서울시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9.12 20:48
법원 "살인 유력 용의자 가족, 피해자에 대신 배상해야" 2년 전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사건은 아무런 처벌 없이 종결됐는데 피해자의 유족이 용의자의 가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승소했습니다. SBS 2017.09.12 20:47
'딸 조서'가 유죄 증거로…재판받던 최순실, 갑자기 오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오늘 법정에서 돌연 오열했습니다. 검찰이 재판에서 딸 정유라 씨의 진술 조서를 증거로 내자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12 20:43
선물 공세에 경쟁사 비방까지…도 넘은 재건축 수주 경쟁 서울 강남권에서 재건축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 사업을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서로 공사를 따내려 하면서 조합원들에게는 선물 공세가 이어지고 경쟁사들에 대해서는 상호 비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12 20:41
5·18 당시 헬기 부대원 출신 "21일 헬기 사격 봤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출동했던 육군 헬기부대원 출신 남성이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육군 1항공여단에서 1979년 제대한 최형국 씨는 80년 5월 21일 집 마당에서 공격 헬기인 500MD가 기관총을 쏘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2 20:41
"보유세 인상 검토 안 해" 선 그은 김동연…당정 입장차? 최근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의 하락세가 멈추고 분양시장까지 들썩이면서 정부가 투기억제를 위한 다음 카드, 보유세 인상을 꺼내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제기됐는데 김동연 부총리가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7.09.12 20:36
[단독] "자위권 발동 전부터 무장헬기 투입"…자료 조작 의혹도 전두환 씨를 비롯한 신군부는 1980년 5월 21일 자위권을 발동하고 난 뒤 22일부터 광주에 무장헬기가 투입됐다며 줄곧 헬기 사격을 부인해왔습니다. SBS 2017.09.12 20:34
헬기 부대원 출신 증언 "5·18 당시 공중 사격 직접 봤다" 80년 5월 광주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등은 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집단 발포를 한 5월 21일 헬기 사격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2 20:31
인형뽑기 하다 '눈물'…모두를 울린 '유기견의 메시지' 한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는 8만 2천 마리. 매년 유기견 문제가 불거지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브스뉴스가 어떠한 목소리라도 내야 할 거 같아서 반려동물 유기 근절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SBS 2017.09.12 20:27
'전술핵 재배치' 놓고 여야 공방…주무 장관 '엇박자'?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재배치할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는데 정작 주무 장관들은 엇갈린 발언을 내놔 야당의 공격을 자초했습니다. SBS 2017.09.1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