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숙소에 불…동료 살해 뒤 방화한 현장이었다 전남 목포에서 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숨지게 한 뒤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직업소개소의 숙소였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피해자와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2.19 20:48
[사실은] 설연휴에 희뿌옇던 하늘…나사 위성에도 찍힌 먼지 정체 지난 설 연휴 내내 전국에 미세먼지가 심했었죠. 비슷한 시기 춘제 연휴를 맞은 중국의 폭죽놀이 때문이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과연 사실인지 팩트체크 '사실은' 코너에서 확인해봤습니다. SBS 2024.02.19 20:46
중국 북서부 사흘째 '모래폭풍'…고속도로 '귀경길 사투' 중국에서는 북서부 지역에 사흘째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춘제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 발이 묶였습니다. 강한 바람에 차 유리창이 깨지는가 하면 눈보라까지 겹치면서 도로가 아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2.19 20:41
"푸틴 더 대담해질 것"…뾰족한 방법 없어 무력한 서방국 푸틴은 나발니의 사망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가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푸틴의 행보가 더 대담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것을 제재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2024.02.19 20:38
"나발니 시신에 경련 제압 멍 자국"…추모 시민들 징역형 지난주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러시아 야권 지도자 나발니의 시신에서 멍 자국들이 발견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시신을 가족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면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나발니 추모에 나섰던 시민들은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SBS 2024.02.19 20:34
박진 · 이원모 둘 다 재배치한다…강남 말고 격전지 검토 국민의힘은 지역구에 나설 후보 14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서울에서 여권의 지지세가 강한 강남을에 지원했던 박진 전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지역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4.02.19 20:32
"이재명 사당"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밀실 공천 논란 민주당에서는 국회부의장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이 오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자신이 하위 20%에 들었다는 결과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개인의 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2.19 20:26
'전권' 이준석에 "전두환 같다"…개혁신당 벌써 갈라서나 이른바 제3지대 세력들이 뭉친 개혁신당이 합당을 선언한 지 열흘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선거운동과 정책 발표의 모든 권한을 이준석 공동대표가 가져가기로 하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전두환의 행태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SBS 2024.02.19 20:18
'의약분업' 이후로 4번째 의사 집단행동…시민들은 싸늘 4년 전에도 의사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때는 정부가 한발 물러서면서 사태가 수습됐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2000년 이후 이번이 4번째인데,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입니다. SBS 2024.02.19 20:13
'5년간 매년 2,000명 증원' 놓고 공방…"부족" vs "과잉" 우리 현실에서 한 해에 의사 2천 명을 늘리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 학장들은 2천 명 증원은 무리한 계획이라며 정부의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부는 2천 명도 부족한 숫자라면서 그것을 늘려야 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1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