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바다도 펄펄 끓는다"…고수온에 양식어가 비상 강진 마량 앞 바다의 전복 가두리 양식장. 어민들이 바다로 나와 양식장과 바다 상황을 점검합니다. 오전 수온이 24도 안팎을 보이다가 오후가 되면 금세 26도로 치솟아 어민들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SBS 2023.08.04 21:09
김연경·박인비·이대훈·진종오 등 6명,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 오늘 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을 마감한 결과 이들 6명에 대한 추천 서류가 제출됐습니다. 이번 후보자 추천은 내년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예정된 IOC 선수위원 선출 절차에서 한국인 위원을 내기 위한 첫 관문입니다. SBS 2023.08.04 21:09
얼음에 영양제까지 먹여도 '헉헉'…가축 20만 마리 폐사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가축들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밤에도 선풍기를 돌리고 얼음과 영양제까지 주고 있지만, 지금까지 20만 마리 넘는 가축이 더위에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8.04 21:07
온열 사망자 19명…태풍 카눈 동해로 와도 폭염은 '극심' 이제 8월 4일인데 대체 이 더위가 언제쯤 끝날지 정말 지치고 답답한 여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 때문에 어제만 100명이 넘는 환자가 나왔고,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08.04 21:04
'프레잼버리'는 취소…예견됐던 문제 고스란히 드러났다 잼버리 행사의 이런 문제들 사실상 예견돼 있었다는 지적인데, 왜 그런 것인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현 기자,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준비를 했던 행사인데, 왜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만, 사전 대회 격인 '프레잼버리'가 취소된 것이 가장 뼈아픕니다. SBS 2023.08.04 20:59
"냉방설비 무제한 공급" 예비비 69억 투입…뒤늦은 지원 정부는 뒤늦게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예비비 69억 원을 투입하고, 냉방 버스와 생수, 얼음같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왜 미리 막지 못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SBS 2023.08.04 20:55
"한국 이런 나라였나"…23개 공관에 잼버리 긴급 브리핑 이런 상황에 잼버리에 아이들을 보낸 외국의 학부모들은 한국이 이런 나라였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23개 공관을 상대로 현장 상황을 알리는 긴급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SBS 2023.08.04 20:50
수액 · 연고 긴급 공급…잼버리 프로그램 170개는 '중단'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는 개막 이후 매일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벌레 물림으로 어제 이어 오늘도 수백 명이 병원을 찾았는데, 저희 취재 결과 수액이나 치료 연고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8.04 20:47
900명 수업 중이었다…"학생인 줄" 구멍 뚫린 학교 보안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학교 정문을 통해 들어가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학교 정문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학생으로 착각해서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3.08.04 20:41
학교에서 흉기 피습, 교사 위독한 상태…"사제지간" 주장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오늘 하나 더 있었습니다. 20대 남성이 대전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자신이 피해 교사의 제자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8.04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