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눈빛이 별로야" 택시기사 얼굴 강타…공포의 4분 술에 취한 사람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기사에게 욕을 하고,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운전기사의 말투와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3.06.19 20:49
"의사는 병원 1개 운영"…대형 관절병원 의료법 위반 의혹 전국에 6개 병원을 둔 유명 관절 전문병원에 대해서 보건당국이 행정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의료법상 의사 1명은 병원을 1곳만 운영해야 하는데, 이걸 어겼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3.06.19 20:48
[끝까지판다][단독] "판사 사위 로비로 노역일당 5억 됐다"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그 돈을 낼 수 없는 경우에는 노역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하루 노역의 대가인 일당은 판사의 재량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대개 10만 원 안팎에서 정해지는데, 일당이 5억 원이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SBS 2023.06.19 20:40
"60살에도 현장 지켰는데…" 주석중 교수의 빈자리 크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를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위해서 평소 퇴근한 뒤에도 병원 근처를 떠나지 않았던 의사였기에 주석중 교수의 빈자리는 더욱더 커 보입니다. SBS 2023.06.19 20:36
8년 만에 엔화 800원대로 뚝…엔저에 '엔테크' 인기 일본 엔화 가격이 오늘 한때 100엔당 8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시장에 돈을 많이 풀면서 8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온 건데, 이렇게 쌀 때 엔화를 사두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SBS 2023.06.19 20:33
점심 김밥·자장면도 고민되네…1만 원으론 냉면 못 먹어 최근 물가상승률이 꺾였다는 소식 자주 나오는데, 체감이 안 된다는 분들 많습니다. 먹거리 가격, 특히 외식 물가는 여전히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SBS 2023.06.19 20:29
"내가 죽어야 끝" 문 열려했다…이번엔 제주항공서 난동 지난달 착륙 중이던 국내선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출입문을 연 사건이 있었죠. 이번엔 운항 중인 국제선 여객기에서 비슷한 시도를 한 승객이 체포됐습니다. SBS 2023.06.19 20:22
변별력 높이는 '킬러 문항'…교과 과정서도 낼 수 있나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변별력 확보, 문제없나? [임태우 기자 : 지금 고3 교실과 재수학원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제 킬러 문항 대비는 안 해도 되는 건지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가 되는 건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SBS 2023.06.19 20:21
"학원서 배운다"…킬러 문항 없애면 변별력 유지 어떻게 지난해 실제 수능에 나왔었던 수학 문제입니다. 문과, 이과 학생이 모두 풀어야 하는 4점짜리 주관식 문제였는데, 전체 수험생의 5.5%만 이 문제의 답을 맞혔습니다. SBS 2023.06.19 20:17
수능 '킬러 문항' 출제 안 한다…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공교육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은 수학능력시험에 내지 말아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교육부와 여당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올해 수능부터는 교과 과정 밖에 있는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3.06.1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