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오토바이 배출가스 조작 의혹에 환경부 조사 착수 환경부가 배출가스 인증을 생략하고 수입된 중국산 오토바이에 대한 조사에 나섭니다. 중국산 오토바이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불거져서입니다. 환경부는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 회원사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 불법차량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자 수입 시 배출가스 인증을 생략한 이륜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10.11 13:43
유병호, 대통령실과 문자 논란에 "송구…정상적 소통"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 나눈 문자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제 문자에 대해 논란거리를 제공해드려 송구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10.11 13:43
군 "북, 저수지서 SLBM 발사…킬체인 의식한 궁여지책" 군 당국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저수지에서 발사한 것에 대해 "한미 감시를 회피하고 우리의 '킬체인' 능력을 상당히 의식한 궁여지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11 13:13
북, 저수지 · 열차서 미사일 발사…어려워지는 선제타격 북한이 미사일 발사 수단을 다양화하며 우리 군의 원점타격과 대북 감시체계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북한이 열차에 이어 저수지에서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킬체인이 유사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2.10.11 13:13
5억 빼돌려 잠적했던 안성 지역농협 직원 자수…검찰 송치 경기 안성시의 한 지역농협에서 물품 대금 5억 원 가량을 빼돌리고 잠적했다가 자수한 직원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40대 직원 A 씨와 영농조합 이사 B 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10.11 12:54
[날씨] 낮 최고 '17도'…전국 대체로 맑고 깨끗 연휴가 끝나면서 가을도 이렇게 물러나는 건 아닐지 싶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다시 한번 기록했는데요, 강원도 높은 일부 산지의 경우 벌써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2022.10.11 12:50
마요르카, 최하위 엘체와 1대 1 '무승부'…9점으로 12위 유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가 최하위 팀 엘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폭우로 예정보다 30분 늦게 시작된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후반 94분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를 올렸지만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2.10.11 12:48
"바위야 호박이야?" 미국서 1.1t 넘는 초대형 호박 수확 미국에서 무게가 1.1t이 넘는 호박이 수확돼 미국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AP통신 등이 11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인근 하프문베이에서 10일 열린 세계 호박 컨테스트에서 미네소타 어노카의 원예 교사인 트래비스 진저가 출품한 호박이 무게 2천560파운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2.10.11 12:46
[월드리포트] 예식장 직원 수 보다 많은 '예비부부' 다음 달 결혼식을 준비하는 한 여성이 도쿄 시내의 한 결혼식장을 방문했습니다. 혼인신고는 지난해에 마쳤지만 코로나 확산 때문에 결혼식을 못 올렸기 때문입니다. SBS 2022.10.11 12:40
[문화현장] 5대에 걸친 '난의 향'…선과 색으로 만든 '울림'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구한말 화선지에서 피어난 난의 향이 채색 동양화를 거쳐 유화 물감의 색띠로 진화했습니다. 소호 김응원 선생에서 류민자, 하태임 작가로 이어지는 5대에 걸친 그림의 맥입니다. SBS 2022.10.1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