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과한다며 불러 "술 따라라"…지속적 2차 가해 성추행을 당한 공군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지 채 석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해군에서 이런 일이 또 반복됐습니다. 2차 가해뿐만 아니라 사건 처리 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지난 사건과 판박이입니다. SBS 2021.08.14 07:10
오늘도 1,900명 안팎 예상…'병상 확보' 행정명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도 1,900명 안팎을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가 400명 가까이 늘자 정부는 수도권에 추가 병상을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1.08.14 07:06
미국 워싱턴 군사시설 근처에서 총성…경찰, 수사 중 미국 현지시간 13일 AP통신은 워싱턴DC 남동부에 위치한 조인트 베이스 아나코스티아 볼링 남쪽 지점에서 총성이 울린 뒤 무장 괴한이 길을 가로질러 뛰어갔으며, 이로 인해 기지 전체가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4 06:22
미국, 하루 평균 확진자 12만 5천 명…6개월 만에 최대치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미국을 휩쓸면서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5천여 명으로 올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현지시간 12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2만5천894명으로 집계했습니다. SBS 2021.08.14 06:18
74일간 같은 공간서 버틴 피해자…오늘 C 상사 영장심사 피해 중사가 가해자로부터 분리된 것은 사건 발생 74일 뒤였습니다. 성폭력 사건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치마저 늦어도 너무 늦은 것인데 군의 안이한 인식은 어제 해명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8.14 06:14
'광복절 연휴' 집회 예고에 경찰 "강행 시 엄정 대응" 오늘부터 시작하는 광복절 연휴에 경찰과 서울시가 불법 집회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여러 단체가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1.08.14 06:10
네덜란드 헤이그서 이준 열사 추모식 열려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순국한 이준 열사의 114주기 추모식과 광복 76주년 기념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헤이그 시내 이준열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SBS 2021.08.14 06:04
나토, 탈레반 세력 확장에 "깊이 우려"…아프간 정부군 계속 지원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빠르게 점령지를 확대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21.08.14 04:45
남부지역 산불 터키, 이번엔 북부 홍수…"희생자 31명으로 늘어 터키 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피해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수색구조팀이 붕괴한 건물과 물에 잠겼던 주택 등을 수색하면서 더 많은 희생자 시신을 수습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8.14 04:26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 CATL, 10조 원대 유상증자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닝더스자이가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4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