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서 포크볼을?…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러셀의 마구 같은 서브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이 명품 서브를 연일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대한항공전에서 28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로 V리그 신기록을 세운 러셀은 지난 14일 삼성화재전에서 그 기록을 29경기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18:42
검찰, '박원순 분향소 방역 위반' 서울시 관계자 등 무혐의 처분 지난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 당시 서울시가 설치한 시민분향소를 놓고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 내렸스니다. SBS 2021.02.16 18:39
흥국생명, 홈구장에서 이재영·다영 자매 흔적 지워 흥국생명은 오늘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경기를 앞두고 이재영·다영 자매의 사진과 응원 현수막을 내렸습니다. 계양체육관 복도에 자리한 '어린 시절 사진 게시판'에도 이재영과 이다영의 사진이 사라졌고 흥국생명 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쌍둥이 자매의 영상이 삭제됐습니다. SBS 2021.02.16 18:38
홍콩 아파트 최고가 경신…314㎡에 653억 원 홍콩에서 314㎡ 아파트가 4억5천900만 홍콩달러, 약 653억원에 팔리면서 역대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6 18:37
전 대통령에 현직 장관까지…페루서 고위층 '새치기 접종' 논란 페루에서 전직 대통령과 장관 등 고위층의 코로나19 '백신 새치기 접종'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비리 의혹으로 의회에서 탄핵당한 비스카라 전 대통령이 퇴임 전인 지난해 10월 부인과 함께 중국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언론이 폭로했는데, 접종 시점이 페루에서 백신 사용을 승인하기 4개월 전이었던 거죠. SBS 2021.02.16 18:36
미 겨울 폭풍에 남부도 '꽁꽁'…25개주 한파 경보·인명피해 속출 매서운 겨울 폭풍이 미국 남부 지방까지 강타하면서 25개 주 1억 5천만 명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15일 북부의 메인주에서 남부의 텍사스주까지 25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 등을 발령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6 18:34
인도 중부서 버스 수로에 추락…"37명 이상 사망"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시디 지구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전 만원 버스가 수로로 추락해 3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가 다리에서 수로로 떨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익사했다"며 "지금까지 숨진 이는 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6 18:22
'쇼트트랙 레전드' 전이경·고기현, 빙상연맹 이사로 선임 한국 쇼트트랙의 '전설' 전이경 전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전 이사는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오른 간판스타입니다. SBS 2021.02.16 18:04
여당,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최소 1년 유예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는데 최소한 1년의 유예 기간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관계자는 오늘 시행 유예 기간을 1년으로 두느냐, 더 늦춰야 하느냐를 검토하고 있다"며 "유예기간을 1년보다 짧게 하자는 의견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2.16 18:02
유엔, 미얀마에 무력진압 '경고'…군부, 이틀 연속 인터넷 차단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사정권의 무력 진압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엔이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는 어제 미얀마 군정 제2인자인 소 윈 부사령관과 통화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과 인터넷 차단 조치를 비난했습니다. SBS 2021.02.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