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선물 · 사과 편지…부모들은 엄벌 촉구 장애아동을 비롯한 아이들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의 어린이집 교사 2명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뒤늦게 피해 학부모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며 용서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5 20:44
달걀값 치솟아도 100만 개 쌓아 놓은 농장, 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달걀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란 10개 기준 산지 가격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뛰었고 도매가격 역시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1.02.15 20:40
고수익 유혹하는 '리딩방'…돈 찾을 길 '막막' 부동산만큼 사람들 관심 많은 곳이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종목 찍어 주고, 또 언제 사고팔지 알려 주겠다는 채팅방이 많은데 그렇게 남의 말만 듣고 주식에 큰돈 넣었다가 피해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21.02.15 20:35
"분양권 싸게 팝니다"…중개사도 낚였다 아파트 분양권을 싸게 판다고 속인 뒤에 계약금만 받고 잠적하는 사기 범죄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인중개사도 당했습니다. 집값이 계속 뛰다 보니까 요즘에는 좋은 물건 나왔다고 하면 일단 가계약금부터 거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의 그런 심리를 노린 겁니다. SBS 2021.02.15 20:30
29번째 임명 강행…'청문회 무용론' 제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현 정권에서 야당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 인사가 29명으로 늘었는데, 인사청문회 무용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2.15 20:26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민중의 벗' 떠나다 민주화운동과 통일, 노동운동에 평생을 쏟아온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오늘 향년 89세로 영면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며 마지막까지 목소리를 높였던 백 선생의 삶을 조윤하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SBS 2021.02.15 20:24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무죄…유족 반발 세월호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해경 지휘부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6년 전 현장에서 구조를 지휘했던 경찰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과 다른 판단을 내린 것인데, 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21.02.15 20:23
"성적만 내면 돼"…학폭 부른 '에이스 우대' 후배나 다른 선수를 때리고 괴롭히는 건 사실 스포츠계의 오래된 문제입니다. 운동할 때는 다 그런 거라는 말로 넘어간 시절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났어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SBS 2021.02.15 20:22
학폭으로 국가대표 자격 박탈…'흥자매' 몰락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두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흥행을 이끌던 쌍둥이 자매는 소속팀에서도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앞으로 선수 생활마저 불투명해졌습니다. SBS 2021.02.15 20:18
설 가족 모임 '6명 감염'…앞으로 2주가 고비 검사 건수가 비교적 적었던 명절 연휴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사람들 이동량이 많았고 또 오늘부터는 가게들 영업시간도 1시간 늘어나는 만큼 당국은 앞으로 2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1.02.1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