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해진 靑, 입장 바꾼 北…올해 북미 대화 어떻게? 북한 문제 취재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하고 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Q. 北 거친 표현으로 비난...靑 반응은? [김아영 기자 : 오늘 북한이 밝힌 이 북미 간 친서 직접 전달, 어제 청와대 발표에서는 없었던 내용입니다. SBS 2020.01.11 20:13
北 "제재 완화와 핵 안 바꿔…남한은 끼어들지 말라" 북한이 새해 첫 대외 메시지로 미국과 한국 양쪽에 독한 말을 던졌습니다. 오랫동안 미국하고 대화에 나섰던 김계관 외무성 고문 이름으로 우선 미국한테는 하노이 회담 때 제안했던 것, 이제는 그 정도도 줄 생각이 없다, 미국이 그 이상을 내놔야만 대화하러 나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SBS 2020.01.11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대해 새해 첫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를 통해 제재 완화를 위해 핵 시설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거라며, 미국이 북한 요구를 전면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0.01.11 20:02
화천·파주 멧돼지 3개체서 ASF 바이러스 검출…총 69건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3건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두 지역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1 19:4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월 11일) 오늘 8뉴스는 ▶ 북 "핵 시설 포기 안 해..요구 전면 수용해야" ▶ 이란 "사람의 실수로 여객기 격추" ▶ 검찰… SBS 2020.01.11 18:42
檢, '경찰 세평수집' 수사 착수 …최강욱·민갑룡 등 대상 경찰이 직무 범위를 넘어 검찰 간부에 대한 세평을 수집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민갑룡 경찰청장,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 등은 지난 8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및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됐습니다. SBS 2020.01.11 18:37
태안서 물때 놓쳐 갯벌에 고립 관광객 10명 구조 이들은 해안 길을 따라 영목항으로 걷기 여행을 하던 도중 물이 차올라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30분 만에 민간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했습니다. SBS 2020.01.11 18:36
김부겸 "때 되면 제 목소리 내겠다"…대구서 출판기념회 여권 내 잠룡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부겸 의원이 지역구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때가 되면 제 목소리를 내겠다"며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1 18:12
'치명적 실책' 여객기 격추에 당황한 이란 "책임자 엄벌" 약속 '서방의 적대적 심리전'으로 치부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격추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란 지도부는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하면서 신속히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0.01.11 18:01
"모스크바, 세계 '최고도시' 5위 올라…런던·뉴욕 등 이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국제컨설팅업체가 선정한 세계 최고도시 순위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시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다국적 컨설팅 업체 '레저넌스 컨설턴시'가 선정한 세계 최고도시 순위에서 모스크바가 런던, 뉴욕, 파리, 도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