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한국당 "일치단결해 '패스트트랙 법안 날치기' 저지"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여당 원내대표가 문자를 보내 12월 15일까지 국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SBS 2019.11.19 16:25

한국철도 파업 비상수송체제로…20일 출근 시간 전철 100% 운행 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는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 운행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종합수송대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19.11.19 16:24

호암추도식 3년 만에 찾은 이재용 "사회·나라에 보탬 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호암재단이 주관하는 공식 추도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추모식 전주 주말에 미리 선영을 찾아 참배했고, 재작년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 수감돼 불참했습니다. SBS 2019.11.19 16:22

이석철-이승현 형제 측 "김창환 회장 위증교사 혐의 추가 고소"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회장을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19일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김창환 회장이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 이은성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하도록 교사했다며 김창환 회장을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SBS연예뉴스 2019.11.19 16:20

트럼프 주말 검진에 일각서 건강 이상설…주치의 '문제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병원 검진을 받은 것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으나, 의료진은 이를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항간의 추측처럼 가슴 통증은 없으며, 급성 질환에 대한 치료나 검사를 받지도 않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9 16:18

'나를 찾아줘' 이영애 "아동 학대 소재 우려? 엄마로서 쉽진 않았지만" 이영애가 배우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쉽지 않았을 영화와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이영애는 "아동 학대 장면 등 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현장에서 찍을 때는 잘 몰랐다. SBS연예뉴스 2019.11.19 16:18

[Pick] "동물 학대 아니야?"…구조 요청 빗발쳤던 '녹색 개'의 반전 결말 온몸이 녹색으로 뒤덮여 학대 의심을 받았던 개의 숨겨진 반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말레이시아에 사는 샤즈린 오투만 씨는 페인트칠을 당한 듯 털이 녹색으로 물든 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이런 짓을 한 사람은 정신이상자일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11.19 16:16

[Pick] 14살 소년 장례식장을 꽉 채운 '스포츠카' 수천 대…뭉클한 배웅 한 소년의 장례식에 나타난 스포츠카 행렬에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워싱턴주에서 진행된 14살 소년 알렉 인그램의 장례식에서 벌어진 일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1.19 16:15

[2020 뺏지쇼] 청정수 2회 "임종석의 '불출마'…86그룹 급 긴장 타나?" 여당의 빅 카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깜짝 불출마는 86그룹을 긴장시키고..야당 3선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와 함께 내놓은 '좀비설'은 한국당 지도부를 시험에 들게 하고 있는데.. SBS 2019.11.19 16:13

'보복 운전' 최민수 "자존심에 상처"…檢, 2심서 징역 1년 구형 보복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민수씨에 대해 검찰이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9.11.1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