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탐방객 5년새 '반 토막'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제주 올레길 탐방객 수가 최고 전성기를 누린 2013년에 비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119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제주올레 탐방객 수는 2014년 118만 명, 2015년 94만 명, 2016년 68만 명, 2017년 64만 명, 2018년 58만 명 등으로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SBS 2019.09.29 11:28
민주당 "검찰 권력 폭주에 200만 촛불물결…검찰개혁 미룰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권력의 폭주에 '촛불 시민'의 검찰개혁 요구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검찰 개혁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 검찰 권력의 폭주에 보다 못한 국민이 나섰다"면서 "어제 200만 국민이 검찰청 앞에 모여 검찰개혁을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9 11:24
신도 폭행한 30대 목사 징역 2년 6개월 신도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30대 목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오태환 부장판사는 오늘 특수중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38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9.29 11:09
새로운 가족과 제 2의 삶을 꿈꾸는 은퇴 마약 탐지견 관세청 소속 탐지견 15마리의 무상분양 신청 기간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공항이나 항만에서 마약 및 폭발물 탐지견으로 수년간 활약하다 은퇴했거나, 양성 훈련에서 탈락한 탐지견들입니다. SBS 2019.09.29 11:02
北 신문, 유엔사 역할 확대 비난…"한반도 평화 역행하는 망동"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유엔군사령부의 역할 강화 움직임에 대해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09.29 10:55
태풍 '미탁' 다음 달 2일 전남 상륙할 듯 제18호 태풍 '미탁'이 수요일인 10월 2일 낮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3일 전국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9.09.29 10:47
임성재·김시우, PGA 세이프웨이 오픈 하위권으로 임성재와 김시우가 2019-2020시즌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셋째 날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임성재는 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흔들려 1타만 줄였습니다. SBS 2019.09.29 10:42
법원 "압구정현대아파트 경비원 대량 해고는 '부당 해고'"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경비원들을 대량 해고하려 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9.29 10:42
한국 1인당 금융자산 3천900만 원…주요 53개국 중 20위 지난해 한국인이 보유한 순 금융자산은 평균 3천900만 원으로, 주요국 가운데 20번째로 많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독일 보험사인 알리안츠그룹이 발간한 '알리안츠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1인당 순 금융자산은 2만 9천719유로, 우린 돈 약 3천902 만원으로 조사대상 53개국 중 20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09.29 10:34
이승기도 악성댓글 법적 대응…"선처 없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악성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씨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9.09.2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