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생존의 길을 은폐에서 찾는 사법부…특별재판부를 둘러싼 오해 "법원은 검찰보다 영리했기에 알아서 개혁을 했어요" 8년 전 쯤, 지금도 법복을 입고 있는 판사는 검찰 수사로 서초동이 시끄러웠을 때 이런 진단을 내놨다. SBS 2018.10.28 16:27
"유아 학원비 월평균 90만 원…200만 원짜리 외국어학원도" 외국어와 음악·미술 등을 가르치는 반일제 이상 유아학원 원비가 월평균 90만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오늘 교육부에게서 제출받은 '반일제 이상 유아 대상 학원 현황' 자료를 보면, 이들 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82만 원이었습니다. SBS 2018.10.28 16:21
저출산 골머리 앓는 중국, '정자 질' 하락에 비상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이 불임을 불러올 수 있는 남성의 정자 질 하락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28 16:18
'삼성 불법파견 면죄부' 정현옥 전 노동차관 내일 검찰 소환 2013년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여부를 조사할 당시 고위 당국자들이 조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현옥 전 차관 등 노동부 고위 간부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SBS 2018.10.28 16:17
대구, '부노자 자책골'로 인천 제압…7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FC가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꼴찌 탈출을 노리던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대구는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하위 스플릿 경기에서 전반 16분에 나온 인천 부노자의 자책골로 1대 0 승리를 낚았습니다. SBS 2018.10.28 16:12
이동국, K리그 500경기 출전…역대 4번째·필드플레이어 2번째 한국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전북 현대의 39살 이동국 선수가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이동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홈경기에서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아드리아노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SBS 2018.10.28 16:12
'최악 스모그' 뉴델리, 다음 달 초 모든 건설공사 일시 중단 해마다 최악의 겨울철 스모그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내 땅파기를 포함한 모든 건설현장 공사를 중단시킵니다. SBS 2018.10.28 16:10
JSA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유왕래…비무장화 조치 공동검증 완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남·북·UN군사령부 3자의 공동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JSA 자유왕래가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0.28 16:09
유은혜 "유치원 휴원·폐원 땐 학부모 사전동의 의무화"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이 휴원·폐원 등을 할 때는 사전에 학부모 동의를 받도록 지침을 개정합니다.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공립유치원 확충 세부계획은 올해 안에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0.28 16:06
황교안 "멀쩡한 경제 망가뜨리는 정책실험 계속…정말 나라 걱정"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늘 멀쩡한 경제를 망가뜨리는 정책실험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순항 속에 우리 경제는 거꾸로 하강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SBS 2018.10.2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