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훨훨' 한국은 '위축'…길 잃은 '차량 공유 서비스' 외국에서는 이미 카풀이나 카 셰어링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빠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방금 보신 것 같은 업계의 반발과 엄격한 규제에 발이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8.10.04 21:13
"서민 택시 생존권 위협" 카풀 반대 시위…소비자 반응은? 택시기사와 업체 대표들이 오늘 카카오 계열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형 IT 기업인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에 진출하면 자신들의 생존권이 위협 받는다는 건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택시 업계와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SBS 2018.10.04 21:08
연료비 싸긴 한데…'연비·트렁크' 고민되는 LPG 차 이렇게 LPG 차량은 무엇보다 연료비가 싸다는 점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또 트렁크 공간이 좁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규제가 풀려도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이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SBS 2018.10.04 21:04
'LPG 차' 앞으로 누구나 산다…규제 완화 추진 배경은 앞으로는 누구나 LPG 차를 살 수 있게 될 걸로 보입니다. 산업부가 관련 규제를 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건데 우선 그 내용을 곽상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18.10.04 21:04
주택 최다보유자는 부산 거주 60대…어린 임대사업자는 2살 전국의 임대사업자 가운데 6백 채 넘게 집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 교통위 소속 김상훈 의원이 공개한 것을 보면 지난 7월 기준 최다 주택 등록자는 부산에 사는 60대로 혼자서 6백4 채를 소유했습니다. SBS 2018.10.04 21:03
1년 반 동안 11번 적발돼도 '안전 식품'?…못 믿을 '해썹'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걸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가 바로 해썹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해썹 마크가 있으면 믿고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인증을 받은 업체 가운데 일부는 위생관리가 엉망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10.04 21:01
[단독] 학용품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환경호르몬에 무방비 노출 지우개나 필통처럼 어린이들이 자주 쓰는 학용품에 기준치를 훨씬 넘는 환경호르몬과 가습기 살균제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지난 2월 이런 조사결과가 나왔는데도 문제의 제품들은 지금도 버젓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04 20:57
병원 탈출해 지하철까지 탄 결핵환자…시민 신고로 발견 오늘 아침 한 남성이 환자복을 입고 지하철을 탔다가 시민의 신고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결핵에 걸려서 입원 치료를 받던 사람이었는데, 병원을 빠져나가고 12시간 동안 별다른 조치가 없었습니다. SBS 2018.10.04 20:51
MB 측 "5일 1심 선고 안 나간다"…TV 생중계에 '반발'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이 내일 오후에 나옵니다. 내일 선고 공판은 TV로 생중계될 예정인데 이 전 대통령은 여기에 반발해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4 20:48
14일 만에 만난 남북…'노건호-김정은' 만남 성사될까? 오늘은 역대 두 번째인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나온 10·4 선언을 발표한 지 11주년 되는 날입니다. 남북 공동행사를 위해 우리 측 인사 160명이 오늘 평양에 갔는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도 포함됐습니다. SBS 2018.10.0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