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이나 쉬쉬한 이유는…세월호 유해 은폐 의혹 지난 17일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된 사실이 닷새 동안 은폐돼 갖가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해발굴단이 사람 손목뼈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지만 이를 들은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이 “우리가 책임질 테니 유가족이나 선체조사위원회에 알리지 말라”라고 말 한 겁니다. SBS 2017.11.23 18:56
귀순 북한군 구한 노영수 중사, 송승현 중사, 권영환 중령…미 육군 훈장 수여 오늘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대대에서 북한군 귀순병 구조작전에 공을 세운 한미연합사 소속 군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군 3명과 부상을 입고 쓰려져 있던 귀순 북한병을 직접 구조해 온 한국군 3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SBS 2017.11.23 18:55
靑 "해수부 장관 거취 얘기할 단계 아냐" 세월호 유해 발견 은폐와 관련해 청와대는 해수부 장관 거취 문제를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자리에 연연않고 임명권자의 뜻에 따라 진퇴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11.23 18:54
올림픽 유산과 지속 가능성 포럼, 24일 개최 올림픽 유산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포럼이 내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립니다.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사업단에서 개최하는 '드림투게더 서울포럼'의 다섯 번째 순서인 이 행사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올림픽 유산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SBS 2017.11.23 18:51
임관빈 "구속 다시 판단해달라"…김관진 이어 또 구속적부심 청구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도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SBS 2017.11.23 18:50
법무부, 뉴질랜드에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인도 청구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뒤 뉴질랜드로 도주한 의혹을 받는 35살 김 모 씨의 한국 송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뉴질랜드 당국에 김 모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3 18:49
한국축구, 11월 FIFA 랭킹 59위…중국 간신히 제쳤다 이번 달 A매치 평가전에서 콜롬비아, 세르비아 등 강팀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59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7.11.23 18:45
대법관 후보 9명 추천…김명수 대법원장 조만간 2명 제청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내년 1월 퇴임 예정인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로 9명의 판사 및 변호사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습니다. SBS 2017.11.23 18:44
여야, 선거비용 제한액 상향·토론회 불참자 과태료 인상 합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심사소위를 가동해 9건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우선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 불참자에 대한 과태료를 4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동시에 불참자의 소속 정당, 기호, 성명을 방송하고 인터넷에 공표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SBS 2017.11.23 18:44
"내가 손주만 넷"…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낙태 조건부 허용' 견해의 이유 어제 국회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낙태죄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질의에 대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했듯이 일정한 기간 이내에는 낙태를 허용하는, 그런 방향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