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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11월 FIFA 랭킹 59위…중국 간신히 제쳤다

이번 달 A매치 평가전에서 콜롬비아, 세르비아 등 강팀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5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62위까지 추락했던 한국 축구가 콜롬비아와 세르비아 등 FIFA 랭킹이 더 높은 팀을 상대하며 랭킹 포인트를 얻어 반등에 성공한 겁니다.

지난달 FIFA 순위에서 밀렸던 중국도 다시 제쳤습니다.

중국은 랭킹 포인트 561점으로 60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은 이란(32위), 호주(39위) 일본(55위)에 이어 아시아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일본은 지난달보다 무려 11계단이나 추락했습니다.

FIFA 랭킹 1위는 독일이 차지했고,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스위스, 프랑스, 칠레가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 달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포트 배정이 FIFA 랭킹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최하 포트인 4포트에 속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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