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메이카 꺾고 골드컵 축구 '6회 우승' 미국 축구 대표팀이 북중미 골드컵 결승에서 자메이카를 물리치고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대회 결승에서 종료 2분을 남기고 터진 조던 모리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17.07.27 15:21
물난리 청주 쓰레기 몸살, 처리에 한 달…"감염병 번질라"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청주가 피해 복구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임시 적재장 2곳을 마련, 주택·상가 침수 현장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지만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쓰레기 부패에 따른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7.27 15:21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3년…조윤선 집행유예 석방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7.27 15:20
외교부 "군함도 한국인 강제노역은 주지의 사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영화는 감독이 밝힌 바와 같이 실제 역사적 사실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7.27 15:20
중앙정보부 가혹 행위로 간첩 허위자백…국가 배상 판결 중앙정보부의 불법구금과 가혹행위로 인해 간첩 혐의를 자백하고 12년간 수감된 피해자와 가족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A씨와 가족 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총 1억 1천373만 8천460 원을 국가가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7.27 15:20
프로축구 인천,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엔조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엔조 다미안 마이다나를 영입했습니다. 180cm의 엔조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남미 무대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볼리비아 1부리그인 페트롤레로 야퀴바에서 뛰었습니다. SBS 2017.07.27 15:17
"마이스터고 학생 학교 만족도, 외고·국제고보다 높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학교 환경이나 진로교육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가 외국어고나 국제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고교 2학년 학생 1만 558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패널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7 15:17
[뉴스pick] "점잖은 시골마을에 누드펜션 웬말" 화난 어르신들 충북의 한 산골 마을에 이른바 '누드펜션'이 생기면서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된 누드펜션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산골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SBS 2017.07.27 15:13
[뉴스pick] "세상 떠난 아들 기억하려고"…'꼭 잡은 두 손' 문신 남긴 아빠 안타깝게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가 문신을 남기게 된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NBC 방송은 앤서니 데니콜라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27 15:12
[김지혜의 논픽션] "한 영화에 스크린 2,000개?"…'군함도' 부끄러운 신기록 영화 '군함도'가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지만,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개봉일인 26일 전국 97만 516명의 관객을 모았다. SBS연예뉴스 2017.07.27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