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NBC 방송은 앤서니 데니콜라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심한 우유 알레르기를 갖고 있던 아이가 핼러윈 파티에 갔다가 치즈 피자 냄새를 맡고 쓰러진 겁니다.
당시 생사를 넘나들던 아이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담은 사진은 아빠 데니콜라 씨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단체를 통해 그는 성금을 모아 음식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데니콜라 씨는 "아이는 떠났지만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면서 "문신은 내가, 그리고 단체는 세상이 아이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Anthony DeNi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