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기·전남 가뭄확산 비상…정부, 166억 원 추가지원 충남 서부와 경기 남부 등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정부가 피해 지역에 가뭄대책비 166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생활·공업용수도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는 보령댐 주변 지역은 인근 댐에서 물을 끌어오는 등 급수체계가 조정됩니다. SBS 2017.06.01 13:42
"쿠슈너, 호화 주상복합 지으려고 빈곤지원 프로그램 이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빈곤지역 실업 해소를 위해 미 정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허점을 이용, 뉴욕 주변에 화려한 부동산을 지어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01 13:34
SKB협력업체 "SKB 직접고용정책은 직원 빼가기"…공정위 신고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를 설립해 정규직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나서자 협력업체들이 '직원 빼가기'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KB협력업체들로 구성된 SKB비상대책위원회는 SKB가 협력업체의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채용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3:34
美 법무장관 거짓말 했나…CNN "러 대사와 만남 추가 포착"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을 둘러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점차 짙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미국 CNN 방송은 세션스 장관이 지난해 미 대선 기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인 세르게이 키슬략과 만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01 13:34
유일호 "추경으로 민간 고용시장에 활력…이중구조 완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업효과가 확실히 검증되고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들만을 엄격하게 선별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1 13:27
뜨거운 창업 열기…1∼4월 신설법인 3만 3천여 개 사상 최다 뜨거운 창업 열기에 힘입어 올해 1∼4월 신설법인이 3만3천여 개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4월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3만 3천339개로, 1∼4월 기준으로 사상 최다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3:19
'실종 아들 영면 위해' 호주 부모 유해찾기 10년 만에 결실 실종된 아들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호주 부부가 포기하지 않고 공인들인 노력이 약 10년 만에 결실을 냈습니다. 그동안 부부는 아들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삽으로 파헤치곤 했고, 현상금도 2억 원을 걸었습니다. SBS 2017.06.01 13:18
'임진왜란'에 대한 진지한 질문…영화 '대립군'의 의미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바로 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는 영화가 개봉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영화 '대립군'의 정윤철 감독, 그리고 광해 역의 배우 여진구 씨를 모셨습니다. SBS 2017.06.01 13:16
'우두두' 담양에 떨어진 대형 우박…피해 속출 어제 담양과 장성, 곡성지역에 난데없이 탁구공만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 쏟아진 지름 최대 7cm의 대형 우박에 비닐하우스와 축사, 차량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SBS 2017.06.01 13:15
경찰, '여기어때' 개인정보 유출·금품요구 일당 검거 숙박업체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해커를 고용해 숙박업체 예약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 전산망에 침입, 개인정보를 빼낸 뒤 업체 측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외국으로 도피한 공범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SBS 2017.06.0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