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이번 주 나란히 '삼성뇌물' 재판 592억 원대 뇌물을 수수·요구·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사흘 동안 나란히 재판을 받습니다. SBS 2017.05.28 09:43
안전처 간부, '근무 철저' 지시 기간에 음주폭행…"감봉 정당"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떠나 '철저 근무' 지시가 내려진 상황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음주 폭행 사건을 일으킨 국민안전처 부이사관이 감봉 1개월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 SBS 2017.05.28 09:37
전문직 여성 늘었지만…남성 대비 임금 수준 '제자리' 지난 7년 새 여성 전문직 종사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남성과 비교한 임금 수준은 제자리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의 여성 전문직 증가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서 2008년에서 2015년까지 20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의 전문직 통계와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SBS 2017.05.28 09:36
'최장기간 결렬' 한일어업협정 다음 달 재협상 상호 배타적경제수역의 어획량을 정하는 한·일 어업협상 결렬 사태가 장기화한 가운데 다음 달 한일 양국이 재협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다음 달 일본 측과 올해 어획 할당량과 입어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5.28 09:35
대법 "업무상 재해로 1년 내내 결근…연차휴가수당은 주라" 업무상 재해로 1년 내내 출근하지 않았더라도 연차휴가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항공기 제조업체 A 사 직원 47살 노 모 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7.05.28 09:32
중국서 한국인 사업가 불법 위치추적…경찰관 '징계' 대공 업무와 관련한 민간인 협조자에게 의뢰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의 위치정보를 불법으로 파악한 현직 경찰관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A 경위를 견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8 09:31
내 연봉은 몇 등? 내달 임금근로자 소득통계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과제인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할 가구 소득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됩니다. 통계청은 오는 2019년까지 가구 소득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다음 달 하순, 임금근로자 소득 통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17.05.28 09:19
서울 도봉구 아파트 주차장서 불…차량 4대 불타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42살 사 모 씨 소유의 그랜저 차량이 모두 타고 옆에 주차돼있던 싼타페 차량 등 차량 3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7.05.28 09:18
한국 중소기업 대출 거부율 OECD 최고…10건에 4건꼴 한국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거부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한국 중소기업이 신청한 대출 10건 가운데 4건꼴로 거부돼 OECD 평균보다 4배가량 높았습니다. SBS 2017.05.28 09:14
中 부채 계속 폭증…올들어 GDP 대비 총부채 비율 265%로↑ 올해 들어 중국의 부채가 계속 폭증하고 있다고 국제금융협회가 추산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부채위험을 근거로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28년 만에 강등한 데 이어 불어나는 부채를 막지 못한다면 추가 강등도 가능하다고 경고한 상황이어서 주목됩니다. SBS 2017.05.28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