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지기 살해·방화 혐의 30대 여성 '기소 의견' 송치 십년지기 친구를 흉기로 40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과 이 여성의 알리바이 조작에 도움을 준 지인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 2017.04.05 13:45
범보수, '문재인 아들 취업 의혹' 십자포화…"공개검증 응하라" 범보수 진영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을 공론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상황에서 가장 발화성이 높은 취업 문제를 건드려 '문재인 대세론'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겠다는 전략입니다. SBS 2017.04.05 13:44
'딸은 살아야'…러 지하철 테러 때 온몸으로 딸 감싼 母 사망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테러로 사망한 14명 중에는 유명 인형 제작업자인 이리나 메디안체바가 포함됐습니다. SBS 2017.04.05 13:43
'무조건 퇴원' 불공정 표준약관 내건 연세의료원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환자를 퇴원시키더라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입원 약정서를 쓰게 한 연세의료원에 과태료 2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SBS 2017.04.05 13:42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2대 1 패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팀의 패배 속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SBS 2017.04.05 13:40
"임플란트 부작용 주의"…60대 이상 피해 많아 노인 인구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 시장에 부작용 관련 분쟁이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년 동안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 96건 가운데 부작용 발생이 8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3:37
웨스트브룩,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타이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웨스트북이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웨스트부룩은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서 3쿼터 9분 30여 초를 남기고 상대 팀 크리스 미들턴의 슛이 빗나가자 껑충 뛰어 공을 잡 10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넘어간 뒤 팀 동료 깁슨 훅에게 패스해 골밑슛을 도우며 10번째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습니다. SBS 2017.04.05 13:36
합참 "北 핵·미사일 억제력 지속 확충…도발시 몰락 재촉"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도발은 몰락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응징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며, 계속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북한정권의 몰락을 재촉하는 길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3:36
日 관방 "北 미사일 발사 실패 가능성 포함해 분석 중"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성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실패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현시점에서는 분석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5 13:35
여성 시신 훔치거나 사거나…中 '영혼 결혼' 장례 악습 비판대 중국인들이 조상 묘소를 찾아 성묘하는 전통명절인 칭밍제를 맞아 일부 지역에서 결혼하지 못한 남자 옆에 묻기 위해 여성 시신을 사고파는 악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