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부총리 "유가족 동의 없으면 北에 시신 인도 불가" 김정남의 유가족이 그의 시신처리를 말레이시아 측에 일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 고위 당국자가 유가족의 동의 없이는 북측에 시신을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7.03.16 18:42
독일 재무부서 폭발물질 소포 발견…"그리스서 발송" 독일 경찰은 재무부 청사에서 폭발물질이 담긴 소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간 회담을 하루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SBS 2017.03.16 18:38
"김정남 사망 전 거액 달러·귀금속 소지"…北에 갈까 가족에 갈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 당시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소지했다는 보도가 나와 거액이 어디로 넘겨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7.03.16 18:32
'황교안 불참' 맥빠진 국회 현안질문…회의장 텅텅 비우고 독서까지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와 국무위원 다수가 불참하면서 그야말로 '맥빠진' 모습이었다. 연합 2017.03.16 18:31
"사우디 국왕, 중국과 73조 원 규모 경협에 합의" 아시아를 순방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이 중국과 650억 달러, 73조 원 규모의 경제 협력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중국 측과 경협 관련 조인식을 했습니다. SBS 2017.03.16 18:28
기획사 관계자, 걸그룹 연습생들 성폭력 의혹…경찰 수사 연예기획사 고위 관계자가 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에게 성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 연예기획사 고위 관계자 A씨가 연습생 여러 명에게 성폭력을 저질렀으니 처벌을 원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 연합 2017.03.16 18:26
송민순 "사드 배치 서둘러선 안 돼, 시간 두고 판단해야" 노무현 정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민순 총장은 오늘 세종연구소에서 열린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사드 배치를 두 달 안에 해치우자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렇게 급했으면 왜 2017년이 되도록 아직도 안 했느냐"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3.16 18:26
中 외교부 "美국무장관 방중하면 북핵 주의제로 논의할 것" 중국 외교부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당국과 북한 양측이 서로를 향한 질주를 멈추고 대화 테이블에 앉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SBS 2017.03.16 18:24
김경록 측 "연하 일반인과 열애, 결혼은 아직" 보컬 그룹 V.O.S 김경록이 열애 중이다. 김경록은 연하의 일반인과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김경록 측은 16일 SBS funE에 “김경록은 현재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만나고 있다. SBS연예뉴스 2017.03.16 18:23
황교안 불출마 '나비효과' 낼까…野 '집안경쟁'에 여파 촉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가 야권의 '집안싸움'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당의 경우 중도층 대변을 자임하는 만큼 황 권한대행 불출마로 촉발된 중도층 표심 이동의 직접적 영향권에 놓일 수 있다. 연합 2017.03.16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