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법부 수장, "정권 안정, 단호히 지키겠다" 중국 사법부 수장이 "정권의 안정을 단호하게 지키겠다"고 밝혀 중국 내 인권 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3.13 11:47
'고금리' 대부업체에도 "금리 깎아달라" 요구 가능해진다 앞으로 취업을 하거나 승진해 월급이 올라 신용상태가 좋아진 경우 대부업체에도 대출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지난달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부업권에 금리 인하 요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13 11:47
'친박' 김진태 "민간인 박근혜 수사, 대선 이후로 연기하라" 친박 핵심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3일 "민간인 박근혜에 대한 수사는 대선 이후로 연기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을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연합 2017.03.13 11:46
"박 전 대통령, 헌재 불복 관련 말 없어"…"다리 다쳐 힘들어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불복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조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1시간 20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나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7.03.13 11:44
범죄 보호처분 청소년들 법원 대안학교서 학업 이어간다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중에서 정규교육 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학교인 '부산가정법원 분교'가 세 번째 입학생들을 맞는다. 연합 2017.03.13 11:43
안철수, '통합·치유' 행보로 "더 나은 개혁 적임자" 부각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3일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일정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의 메시지를 내놓는 데 주력했다. 연합 2017.03.13 11:43
중국서 일본에 각성제 대량 밀반입…AI 감염 닭고기까지 들여와 지난해 중국에서 일본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각성제가 전년의 10배에 달하는 등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국인들이 반입이 금지됐음에도 몰래 들여온 생 닭고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중국인들의 몰상식적 행동이 일본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연합 2017.03.13 11:42
타이완 거주 국민 5월 대선 첫 투표…이유 없는 차별 '끝' 타이완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재외국민이 대통령 궐위로 오는 5월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선거 사유가 생긴 지난 10일 전 재외공관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를 준비하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타이완 대표부에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03.13 11:40
옥탑방 셋집서 낳은 딸 입 막아 숨지게 한 30대 미혼모 부산 남부경찰서는 가정 분만으로 낳은 딸의 입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 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낮 12시 부산의 한 옥탑방에서 혼자 딸을 낳은 직후 딸의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3.13 11:39
정 의장·4당 원내대표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존중해야"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은 1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으면서 국민 대통합을 호소했다고 민주당 오영훈 원내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연합 2017.03.1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