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구속영장 재청구 유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혐의 피의자로 특검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조사한 뒤 지난번 기각됐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2.13 12:15
'계좌 주면 월200만 원' 보이스피싱 문자를 경찰에게 보내 보이스피싱 조직이 보이스피싱 전담 경찰관에게 '미끼 문자'를 잘못 발송했다가 하루 만에 꼬리를 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보이스피싱 전담수사관 오청교 경위는 지난달 11일 오후,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SBS 2017.02.13 12:09
경찰청장 "악의적·의도적 '가짜 뉴스'는 수사 대상"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와 관련해, 문제 소지가 큰 내용은 법률 검토를 거쳐 수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삭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3 12:08
"한 달 육아비용 지출 107만 원"…전체 지출의 3분의 1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지출의 3분의 1 정도를 육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 의뢰로 육아정책연구소가 예비 엄마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1천202명의 월 평균 육아비용을 조사한 결과 107만2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2.13 12:08
스웨덴 연구팀 "치매, 장 박테리아와 관계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장 박테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룬드대학의 프리다 할레니우스 박사는 치매 모델 쥐와 건강한 쥐는 장 박테리아의 구성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3 12:06
손학규, 안희정 저격…"친노·친문 홍위병, 언제부터 중도였나"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3일 자신의 정계은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 "친노의 홍위병으로 시작하지 않았느냐. SBS 2017.02.13 12:03
저금 많이 하는 기업들…작년 은행예금 35조↑ 기업들이 은행에 맡기는 돈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예금 잔액 1천240조 9천736억 원 가운데 기업이 예금주인 금액은 383조 4천597억 원으로 전체의 30.9%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02.13 12:01
구제역 A형 백신 부족, 최악 면했지만…한 달가량 무방비 가능성 구제역 백신 공백 사태가 일단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됐다. 국내에서 7년 만에 발생한 'A형' 구제역 바이러스를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연합 2017.02.13 12:00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그래미 시상식에 등장한 트럼프 드레스 팝 시상식인 그래미 시상식에 '트럼프 드레스'가 등장했습니다. 가수 조이 빌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이름이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습니다. SBS 2017.02.13 11:54
안철수 "대선 때 文 안 도왔다는 주장은 짐승만도 못한 얘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를 전폭적으로 돕지 않았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7.02.1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