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모그에 기업도 '몸살'…"벤처업체 절반 이전 원해" 스모그로 악명 높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절반이 스모그를 피해 지방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베이징의 정보기술 스타트업 정보 제공업체 36케이알닷컴이 최근 약 300명의 벤처 기업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베이징의 대기 오염 때문에 사업 전체나 일부를 외부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한 적 있다고 답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5 13:48
이기권 노동장관 "근로시간 단축 법안 조속히 통과돼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근로시간 단축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대덕지디에스를 방문해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SBS 2017.01.05 13:47
1분기 오피스텔 공급량, 작년의 절반 수준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분양 물량도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오늘 부동산114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1분기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4천668실이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1.05 13:47
작년 거래소 채권 거래 급증…일 평균 10조대 첫 진입 지난해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13조 원으로 사상 처음 10조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량은 13조 90억 원으로 2015년의 7조 1천70억 원보다 83% 증가했습니다. SBS 2017.01.05 13:45
금융사 '어르신' 고객 전담창구·상담전화 확대한다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고령층 전담창구를 확대합니다. 보험상품 신고 부담을 완화해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보험도 활성화합니다. SBS 2017.01.05 13:45
대선 안갯속 '닻 올린' 개헌특위…시기·권력구조 관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회 차원에서 개헌특위가 가동되는 것은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17.01.05 13:45
[뉴스pick] 스릴 즐기던 10대 '프리러너'…새해 직전의 비극 건물 사이를 누비며 스릴 있는 운동을 즐기던 10대 소년이 지하철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0대 '프리러너' 소년의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5 13:44
"中, 센카쿠에 지난해 선박 121척 진입"…새해도 5일째 항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대해 국유화를 선포한 2012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일본의 국유화 선포 이후 2013년까지 진입한 중국 선박 누계는 188척이었습니다. SBS 2017.01.05 13:44
오바마, 5일에 '러시아 해킹 의혹' 기밀 브리핑 받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해킹 의혹에 대한 정보기관의 기밀 브리핑을 받는다고 미 A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5 13:38
서청원 "인명진은 죽음을 강요하는 성직자…잘못 모셔왔다" 새누리당 친박계의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은 친박 핵심 인사들의 인적 쇄신을 요구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에 대해 "성직자는 사람을 살게 해주는 건데 죽음을 강요하는 성직자는 그분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05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