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오피스텔 공급량, 작년의 절반 수준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분양 물량도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오늘(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1분기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4천668실이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공급된 9천96실의 절반 수준인 데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 2만3천215실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천472실로 가장 많아 수도권에 공급 물량의 65%가 집중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