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D-2 野 3당 탄핵촉구 결의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합동으로 탄핵촉구결의대회를 열고 탄핵안 통과를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 손질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며, "한 사람의 어머니로서 용서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2.07 16:52
'횡령·배임' 이인수 수원대 총장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교비 횡령과 교재대금 부당 회계처리 혐의로 기소된 이인수 수원대 총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해직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비용 7천여만 원을 대학교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6.12.07 16:51
홍콩 아트바젤 이사 "한국 단색화·실험적 작품에 호평" 아직도 한국 미술이라고 하면 백남준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카비넷'까지 생기니 한국 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더욱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매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미술장터인 '홍콩 아트바젤'의 아시아 지역 담당인 아델린 우이 이사는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홍콩 아트바젤을 이같이 소개했다. 연합 2016.12.07 16:49
[골룸] 이건머니 82 : JY가 카이저 소제? 청문회 감상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대기업 총수 9명. 과연 어떤 작전으로 임했고, 속내는 뭐였을까요. 질문의 8할이 집중됐던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서는 '기름장어'를 연상시킨다는 평,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를 연상시킨다는 평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2.07 16:44
안철수, 반기문·새누리와의 연합설에 "참 한가한 이야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7일 국민의당과 새누리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연합설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 "참 한가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연합 2016.12.07 16:43
다음날 승차권으로 KTX 무임승차…안 걸리면 '환불'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7일 다음날 승차권을 당일 승차권처럼 제시하는 수법으로 KTX를 상습 무임승차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철도사법특별경찰대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광명역에서 천안·아산역까지 통학을 하면서 당일 승차권이 아닌 다음날 승차권을 예매한 상태로 KTX에 탑승했다. 연합 2016.12.07 16:42
장시호 "영재센터, 최순실이 시켜…이모 거스를 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는 오늘 자신이 운영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특혜 의혹에 대해 "센터 설립은 최순실 이모의 아이디어였다"며 "이모님이 만들라고 해서 지원서와 계획서를 만들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7 16:40
이준식 "국정교과서, 국민 납득할 수준의 방법 고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당 '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특위'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답변했다고 참석한 의원들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연합 2016.12.07 16:39
5·18 사진 속 시민을 '북한군'이라 비방한 지만원 씨 4번째 피소 '5·18 배후에 북한군' 주장을 퍼뜨린 지만원씨가 4번째 형사 피소됐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씨의 인터넷 게시물에서 북한군으로 지목당한 양기남씨 등 5·18 민주화운동 당사자 4명이 지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7일 검찰에 고소했다. 연합 2016.12.07 16:35
오승환의 "세이브할 때마다 장애인체육에 기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내년 시즌부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장애인체육회에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세이브 당 일정 금액의 적립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