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측근 줄소환 임박…비자금 용처 추적 이런 가운데 검찰은 성 전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 어디에 썼는지, 그리고 그 단서가 남아 있다면 어디에 남아 있는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성 전 회장 측근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SBS 2015.04.16 20:45
성완종 녹취록 공개…"반기문 의식해 표적수사" 고 성완종 전 회장이 숨지던 바로 그 날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통화 내용 전체가 공개됐습니다. 성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가 같은 충청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의식해 자신을 표적수사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16 20:45
야당 "총리 해임건의안 검토"…정국 격랑 이 총리 즉각 사퇴를 주장해 오던 야당은 해임건의안을 검토하겠다며 여권을 압박했습니다. 앞으로 12일 동안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는데, 정국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SBS 2015.04.16 20:39
박 대통령, 출국 늦추고 긴급 회동…"다녀와서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중남미 순방 길에 나섰는데 출국 시간까지 늦춰가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급히 만났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이완구 총리 거취 문제는 귀국한 뒤에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6 20:38
대한배구협회장 선거, 박승수·신장용 2파전 제37대 대한배구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세 번째 선거가 박승수 배구협회 부회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신장용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SBS 2015.04.16 20:36
[단독] "성완종·이완구 4월 4일 독대" 목격자 증언 세월호 관련 소식들은 잠시 뒤에 다시 전하기로 하고, 고 성완종 전 회장 관련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3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2013년 4월 4일, 이완구 총리는 성 전 회장을 만난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15.04.16 20:30
한 해 90명 안전사고 사망…여전히 '불안사회' 우리가 진정으로 세월호를 잊지 않는 길은 무엇보다 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일 겁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국민안전처를 신설하는 등 안전 대책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SBS 2015.04.16 20:30
박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세월호 인양"…유족 못 만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아 "빠른 시일 안에 세월호 인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과의 만남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SBS 2015.04.16 20:29
"유족 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원 "이제 유가족이 되고 싶다", 실종자 9명의 가족들이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원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5.04.16 20:29
희생자 넋 머무는 팽목항…노란 리본 넘실 그럼 이번에는 작년 4월 16일 이후 시간이 멈춘 곳, 진도 팽목항으로 가 보겠습니다. 최재영 기자, 전해 주시죠. <현장 앵커> 네, 저는 지금 팽목항 방파제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5.04.16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