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에 대한 섭섭함일 것"…성완종 전 회장 고향 운구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이 고향인 충청남도 서산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던 성 전 회장의 시신은 오늘 오전 7시 20분 구급차에 실려 충남 서산의료원으로 출발했습니다. SBS 2015.04.10 09:01
이르면 내달부터 은행 안가고 첫 계좌 개설 이르면 내달부터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은행과 첫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3일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를 받아들여 내달 중 비대면 거래 확대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0 08:50
UEFA 사상 첫 오심 재경기…경기는 18초 만에 끝나 19세 이하 유럽 여자 축구선수권 최종예선에서 유럽축구연맹 역사상 처음으로 오심에 따른 재경기가 열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지난 5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심판의 명백한 오심으로 노르웨이에 2 대 1로 졌습니다. SBS 2015.04.10 08:44
군수공장 밀집지역 북한 자강도는 '출세의 사다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어제 북한의 최고통치기구인 국방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선임한 김춘섭은 자강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출신입니다. 자강도는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주 찾아 '강계정신'의 본보기 고장으로 치켜세웠던 지역으로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과 강계트랙터종합공장 등 중요 군수품 생산공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SBS 2015.04.10 08:42
[슬라이드 포토] 빈소로 향하는 성완종 전 회장 시신 해외 자원개발 융자사기와 횡령혐의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을 실은 차량이 10일 오전 … SBS 2015.04.10 08:41
키 작은 사람이 심장병 더 잘 걸려 키가 작은 사람일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사실이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증명됐습니다. 영국 레스터대의 닐레시 사마니 박사는 세계 각국의 심장질환 고위험자 6만5천 명과 대조군 12만8천 명의 정보를 수집해 분석했습니다. SBS 2015.04.10 08:40
1천400명도 못 찾은 성완종 찾은 경찰 '수색견'은? 어제 전 경남기업 회장을 찾기 위해 경찰력 1천400여 명과 헬기까지 동원된 대규모 수색 작전이 벌어졌지만 결국 '공로'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수색견에 돌아갔습니다. SBS 2015.04.10 08:36
오드리헵번 아들, 한국에 뜻밖의 제안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 등의 작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오드리 헵번. 젊은 시기 세기의 연인으로 각광받던 그녀는 노년에 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했습니다. SBS 2015.04.10 08:36
"다이아몬드로 한탕 하자"…어설픈 사기극 일당 덜미 기업 회장의 비서로 속여 "회장님이 사려 한다"며 보석업자에게 접근해 다이아몬드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정 모씨를 상대로 영화 같은 사기극을 한탕 저지르기로 마음먹고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5.04.10 08:35
마스터스 1R 스피스 선두, 노승열 12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시즌 첫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에서 미국의 '신성' 조던 스피스가 단독 선두에 나섰고 노승열은 공동 12위로 출발했습니다. SBS 2015.04.10 08:34